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몬드 아이 (문단 편집) == 도쿄 전용기 논란 == 유일하게 상금권에 못들어가고 참패했던 19년도 아리마 기념을 예로 들면서 [[도쿄]] 밖에서는 성적을 못 낸다는 비판을 듣는 경우가 있지만, 도쿄 이외에서도 한신, 교토, 두바이[* 다만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의 경우 코스 형태가 좌회전, 언덕이 존재하지 않는 평탄한 코스에 잔디의 경우 골 직전에 450m의 긴 직선구간이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도쿄 이상으로 순발력이 강한 말에게 유리한 구조이다. 그 때문에 아몬드 아이 안티 팬들은 [[억까|두바이에서의 승리 또한 명예 도쿄경마장에서 거둔 승리라고 도맷금으로 깎아내리는 경우도 있다.]]]에서도 우승 기록을 남겼기 때문에 도쿄 밖에서가 아니라 나카야마에서는 못뛴다라는 것이 옳은 표현일 것이다.[* 물론 나카야마 경마장의 구조 자체가 암말들에게 상당히 불친절한 것도 있다.] 다만 진영 입장에서 특기인 도쿄를 중심으로 출주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커리어 전체에서 도쿄 출주율이 60%에 육박하고, 한 번 나갔다가 참패의 결과를 남긴 아리마기념을 제외하면 그랑프리 출전이 없는 등 고마 왕도에서 벗어난 진영의 지나치게 소극적인 듯한 레이스 선택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클래식 3관 경기 이후로는 해외원정과 아리마기념 한 번만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도쿄에서만 뛰었다. 즉 '도쿄 이외의 경주에서는 못 뛴다'가 아닌,''' '너무 도쿄로만 치중된 로테이션 선정으로 유리한 조건에서의 승리만을 챙기려 한다.' '''가 논란인 것. 다만 2020년의 경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두바이 대회가 취소되는 등의 천재지변이 겹친 것도 고려해야 하는 편, 거기에 더위를 심하게 타고 허약 체질이라 컨디션 관리가 어려워 뛸 대회를 신중하게 골라야 했다는 이유도 있다. 이 체질이 어느 정돈가 하면 진영에서 열사병 대책 훈련 매뉴얼을 따로 만들어 운영했을 정도이고 기수 르메르가 무리한 롱스퍼트를 시도하다가 결국 퍼지며 9착으로 참패한 아리마 기념 때는 거의 죽을뻔 했다고 술회할 정도. 이렇게 도쿄 편중 논란이 나오는 이유는 각 경마장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이다. 도쿄 경마장은 4대 경마장 중에서 홈 스트레치의 길이가 가장 긴 525m나 되고, 특히 홈 스트레치 진입 후에 곧 마주치게 되는 길이 150m, 높이 2m의 언덕을 올라가고 나면 이후 약 300m의 평지 스퍼트 구간이 펼쳐진다. 이는 곧 스테미너보다는 순발력에 강점을 가지는 직선 스퍼트에 승부를 거는 말들에게 유리한 코스라는 얘기가 된다. 반대로 아리마 기념으로 대표되는 나카야마 경마장의 경우는 코스 내내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되기때문에 스테미너 소모가 심하고, 홈 스트레치 구간도 310m밖에 되지 않는 데다 골에서 약 200m~100m 구간이 높이 2m의 언덕으로 이뤄져 있다. 이 말은 곧 마지막 스퍼트 구간 한가운데에 오르막 언덕이 존재하기 때문에 생각만큼 뻗어나가지 못한다는 걸 의미하며, 순발력과 스테미너가 함께 요구되는 코스라는 얘기다. 그리고, 한신 경마장도 [[타카라즈카 기념]]과 오사카배가 치러지는 내측 코스의 경우는 홈스트레치가 356m로 짧고 똑같이 골에서 약 200m~100m 구간이 높이 2m의 오르막길로 이뤄져 있는데, 이는 결국 순발력에 특화된 말들의 경우 한신과 나카야마는 그리 달갑지 않은 코스라는 얘기.[* 그래서 한신, 나카야마 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의 후반부는 언덕을 오르느라 속도가 줄어드는게 눈에 보인다. 끝에서 급격하게 빨라지는 도쿄 경기장과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다.] 4대 경마장중 남은 하나, [[교토]] 경마장의 경우에는 [[천황상 봄|천황상(봄)]]의 경우 현대 경마에서는 기피되는 3200m의 초장거리 레이스고, 엘리자베스 여왕배는 암말 한정, 마일 챔피언십은 스테미너보다 순발력을 요구하는 마일 대회인데다 그랑프리도 열리지 않기 때문에 도쿄 편향을 걸고 넘어지는 중거리마들의 팬들에게는 아무래도 좋은 경기장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마침 과거 암말 최강마이자 부녀 더비 제패라는 위업을 세운 [[보드카(말)|보드카]]도 도쿄 외에는 성적이 썩 좋지 못했고[* G1 7승 중 2세 시절 한신에서 거둔 1승을 제외하면 나머지 6승이 모두 도쿄이다. 다만 도쿄 경기장 전체 승률은 50%으로 아몬드 아이의 78%보다 낮다.] 특히 딱 한 번 출전했던 아리마 기념에서 11착 참패를 당해서 도쿄 전용기 소리를 들은 바 있기 때문에 아몬드 아이도 도매금으로 비난받는 면이 있다. 이러한 도쿄 전용기 논란에는 아몬드 아이 진영의 인터뷰도 한몫 했는데, 아몬드 아이의 조교사였던 [[쿠니에다 사카에]]가 ''''"나카야마 2500m에서 그 시기(겨울)에 하는 건, 챔피언을 정하는 데는 좀 모자라지 않나 생각한다. 그러니까, 도쿄 2400m가 (말의)실력을 발휘하기 쉽고 좋지 않은가 생각되는 면이 있다."'''라며 대놓고 아리마 기념을 폄하하는 발언을 했는데, 일본 경마에서 레전드 취급하는 대부분의 말들이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했던 걸 생각하면 그들 팬덤 전체를 적으로 돌리는거나 다름 없는 발언이여서 엄청난 비판을 받게 되었다. 정작 과거 통산 전적 27전 10승 중 8승을 나카야마에서 우승해 나카야마 마이스터라는 별명 + 나카야마 최다승 기록을 가진 07년도 아리마 우승마 [[마츠리다 고흐]]를 담당했던 쿠니에다 조교사 본인이 아몬드 아이를 올려친다고 과거 본인이 조교했던 말의 커리어를 통째로 부정하는 소릴 당당하게 한 셈이니. 하지만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경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본 최강 암말 투표에서 기존 최강 암말들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 하였다. 관계자 측에서는 아몬드 아이가 일본 최강 암말로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아몬드 아이의 최고 레이팅은 18년도 재팬컵, 19년도 천황상 가을, 20년도 빅토리아 마일, 20년도 재팬컵에서 나왔으므로 전부 도쿄 성적에 의존하고 있으나, 그걸 차치하고 M-I-L 3개의 거리에서 124 이상을 기록한 말은 아몬드 아이를 빼면 없다시피 하다. 게다가 암말이라 페널티를 받으므로 실질 레이팅은 128. M에서는 역대 2위, I에서는 역대 1위, L에서는 역대 4위 기록에 해당한다.][* 레이팅이 무조건적인 강함의 척도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티엠 오페라 오는 122, 키타산 블랙은 124에 불과하며 딥 임팩트조차 127이 최고 기록이었다. 다만 국제 통용의 평가에서 전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가 있어, 해외 경마 언론인 Racing Post지에서도 아몬드 아이를 이기려면 동시기의 최강마이자 최강 암말인 [[이네이블]]과 [[윙크스(말)|윙크스]]를 불러야 한다고 기사를 쓸 정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